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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노트 데이터로 금융을 소상공인에게 유리하게 만든 방법

한국신용데이터
2021-05-03
조회수 196



한국신용데이터는 2021년 1월 말, 롯데카드와 손잡고 “캐시노트 롯데카드”라는 PLCC를 출시했습니다. PLCC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의 약자로, 최근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카드사와 협업해 독자적인 PLCC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시중에 출시된 신용카드를 판매하는 광고 채널 역할에서 나아가 카드 상품을 기획하고,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까지 깊게 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캐시노트 롯데카드의 눈에 띄는 혜택은 어떻게 구성이 된 걸까요? PLCC 카드 사업을 추진한 금융사업부의 쏘이(Soy, 신아영)로부터 직접 프로젝트 회고를 들어보세요.

한국신용데이터(KCD) 금융사업부 쏘이(Soy,신아영)입니다.

KCD 금융사업부가 주로 하는 일은 사장님들이 처한 문제를 금융 상품과 솔루션을 연결해 풀어내는 것입니다. 캐시노트를 사용 중인 사장님들이 벌써 70만명이 넘어섰는데요. 그러다 보니 사장님들이 마주하는 고민에 대한 인사이트가 생겼습니다. 그 고민을 덜어드리고,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것이 바로 캐시노트 롯데카드였습니다.

캐시노트 롯데카드는 KCD가 처음 선보인 PLCC입니다. 출시는 2021년 1월말이고요. 사장님들 반응이 엄청 뜨겁습니다. 캐시노트 롯데카드의 주요 혜택은,


1) 전월실적 관계없이 사용금액의 최대 2% 적립

2) 적립된 “로카코인”으로 카드론 이자납부, 카드결제대금 납부에 활용

3) 마이너스통장 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카드” 상품 연결

4) 캐시노트 연동데이터 제공 동의시 카드한도우대 혜택 등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혜택을 구성하게 됐을까요?

#Step 1. 설문조사 및 결과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이해도 높이기

시중에는 여러 PLCC 상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품들은 대부분 일반 개인을 위한 카드입니다. 캐시노트 롯데카드는 캐시노트 서비스의 주 고객, 즉 일반 개인이 아닌 개인 “사업자” 특화 카드입니다. 이 때문에 상품을 기획하는 시점에서 가장 집중한 것은 “개인사업자는 어떤 카드혜택 및 부가서비스를 선호할까”에 대한 고객 이해였습니다.

개인사업자는 조금은 특수할 수 있는 고객군인데요. 개인사업자 사장님들을 이해를 위해 카드 출시 전 캐시노트를 이용중인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총 3차례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크게는 신용카드의 이용 행태와 선호 혜택 조사, 카드 발급 의향을 묻는 조사였습니다. 시장에 존재하는 개인사업자 특화 카드 상품대비 캐시노트 PLCC만이 가질 수 있는 특화 혜택을 선정하기 위한 사전 조사였습니다.

설문을 진행하기 전 세웠던 가설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첫째, 사장님들이 큰 금액을 지출하는 특정 가맹점 특화 카드 혜택 선호도가 높을 것이다.

둘째, 매장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카드와 연계된 금융상품 이용 의향이 높을 것이다.

셋째, 넉넉한 카드한도를 제공한다면 사장님들은 이를 혜택으로 인지할 것이다.

이들 가설의 일부는 맞았지만, 일부는 완전히 틀렸습니다. 예를 들면, 사장님들은 본인이 자주 가는 가맹점에서 큰 할인/적립 혜택을 주는 상품을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어느 가맹점에서나 받을 수 있는 할인/적립 혜택을 좀 더 선호했습니다. 아무래도 사업체를 운영하느라 바쁜데, 카드 혜택까지 계산해가며 쓰기에는 너무 복잡한 것이었죠. 사장님들께는 언제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더욱 어필한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일반 카드 사용자와 달리 카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어하는 행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매장 운전자금을 확보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객 조사 자료는 “캐시노트 롯데카드” 혜택을 구성하는데 가장 기본이 됐습니다.


#Step 2. 캐시노트에 축적된 매장의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혜택 구성

캐시노트를 이용 중인 사장님들은 매일 앱에서 매장 운영에 필요한 수입/지출 현황을 체크합니다. 이 과정에서 캐시노트 서비스 내에는 자연스레 매장과 관련한 데이터들이 축적됩니다. 캐시노트를 자주 이용하는 사장님일수록 더 많고, 정확한 데이터가 쌓일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캐시노트 롯데카드”는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사장님들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캐시노트 롯데카드”를 신청하는 단계에서 사장님들이 동의 절차를 거치면, 캐시노트 내 매장 데이터가 요약항목 형태로 카드사에 전달됩니다.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캐시노트 롯데카드” 발급 시 이용가능한도가 더 늘어나고 카드론 이용 시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개인신용등급이 낮은 중/저신용 사장님들은 캐시노트에 모인 매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생긴 셈입니다. 실제로 캐시노트 앱 리뷰,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캐시노트 롯데카드” 발급 시 넉넉한 한도를 받았다는 후기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많이 받은 분은 기존 카드보다 2배 이상도 한도를 부여받으셨다고 하더라고요. 최근 화제인 “마이데이터”(와는 법적인 정의에서는 의미가 다르지만, 넓은 의미에서 보자면), 즉 본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상품 혜택을 받은 것이죠.


#Step 3. 개인사업자에게 가장 필요한 혜택 구성 — 매장 운전자금 확보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단연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쉽고 빠르게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는 상품 기획 단계에서 진행한 3차례의 고객 설문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일반 직장인보다도 소상공인들은 급하게 매장 운전자금이 필요해지는 순간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용카드의 카드론 이용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캐시노트 롯데카드는 이 점에 주목해 혜택을 구성했습니다. 우선 롯데카드에서 제공중인 “마이너스 카드” 상품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마이너스 카드”란, 통장 개설이 필요 없고 카드 발급 후 별도로 신청하면 주어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하고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납부하는 형태의 금융 서비스입니다. (참고: 롯데카드 상품 소개 페이지)

또 “캐시노트 롯데카드” 이용 금액으로 쌓은 포인트를 카드론 이자납부 등으로 활용하며 최대한 매장 운영자금 걱정 없도록 사장님을 서포트합니다. 캐시노트 고급권 이용금액 할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혜택입니다.

이렇게 “캐시노트 롯데카드” 상품은 컨셉 기획 단계부터 실제 서비스 구성, 마케팅 방안까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졌습니다. 또 본인의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상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 역시 “데이터로 사업자를 돕습니다”라는 회사의 비전과 맞닿아있는 기획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이런 준비 과정은 실제와 일치하는 것이어서, “캐시노트 롯데카드” 상품 출시 후 오픈한 사전신청 페이지는 트래픽이 몰려 내부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향후에도 “캐시노트 롯데카드”는 사업자들의 비용을 절감해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혜택을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한국신용데이터 금융사업부에서는 제가 소개해드린 “캐시노트 롯데카드” 뿐 아니라 대출, 노란우산공제, 보험 등 다양한 금융의 영역에서 사업자들이 지닌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연결해드리는 일부터, “캐시노트 롯데카드”, 폐업보장보험 등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금융상품을 파트너사와 함께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은 분이시라면, 한국신용데이터의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해서 많은 흥미를 가지셨을 텐데요. 데이터와 연결을 통해, 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사업의 모든 순간, 모든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한국신용데이터와 함께 해보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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